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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래옥

우래옥

Noodles 4.2 · 리뷰 6,559개 · Google 기준

소개

1946년부터 이어온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냉면집.

1946년부터 을지로4가 인근의 3층 건물에서 한 가지 음식을 한결같이 내온 이곳. 가족은 이곳을 “다시 찾게 되는 집”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79년이 지난 지금도 주말마다 손님이 몰립니다. 2월 어느 수요일 오후 2시에는 대기 17팀,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문을 열 때는 43팀이 입장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2022년에 미쉐린 인증 스티커가 붙었지만, 나이 지긋한 단골들과 그 옆에 줄 선 젊은 커플들에게 그런 인정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평양냉면은 주문 후 6분이면 나옵니다. 연한 차 색깔이 나도록 맑게 낸 소고기 육수에 메밀면을 담고, 양지 편육과 백김치, 절인 무, 아시아 배 한 조각을 올립니다. 면을 씹으면 질기게 씹히는 느낌 없이 깔끔하게 끊어집니다. 육수는 처음 맛보는 이들이 걱정하는 밍밍하고 차가운 맛보다 갈비탕에 더 가깝습니다. 처음 온 손님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단골들은 면을 건드리기 전에 그릇째 육수를 마신 뒤, 식초나 겨자를 넣지 않고 한입마다 양지와 김치를 곁들입니다. 한 손님은 젓가락으로 쉽게 찢어질 만큼 부드러운 고기를 받았지만, 동행의 고기는 제대로 씹어야 했습니다. 고기의 익힘은 주방에서 다소 들쭉날쭉한 편입니다. 그래도 예전엔 두 점이던 소고기가 이제 여섯 점으로 넉넉하게 나오고, 카펫이 깔린 계단과 빈티지 테이블, 불고기를 주문하면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주는 정장 차림의 직원들까지, 공간 전체가 잘사는 1970년대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은 듯한 기분을 줍니다. 평일에는 오전 11시 30분 전이나 오후 6시 이후에 도착하면 30분 대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최소 한 시간은 기다릴 각오를 하세요. 4명 이상이라면 일주일 전에 02-2265-0151로 전화해 예약하세요. 건물 로비에 벤치와 아이스크림을 파는 작은 카페가 있으니, 보도에서 기다리지 말고 안에서 기다리세요. 주차는 3시간에 70원입니다. 현금은 받지 않고 카드 결제만 가능합니다.

현지인 팁

  • 4명 이상은 02-2265-0151로 전화 예약하세요. 주말에는 한낮에도 1~2시간 기다릴 수 있습니다.
  • 평일 오전 11시 30분 전이나 오후 6시 이후에 도착하면 30분 이상 기다리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 평양냉면은 우선 아무것도 넣지 않고 드세요. 특유의 맛을 즐기려면 양념을 더하기 전에 육수부터 맛보세요.
  • 혼잡한 시간대에 햇볕 아래 밖에서 기다리지 말고, 간식과 아이스크림을 살 수 있는 실내 대기 공간을 이용하세요.
  • 주차 요금은 3시간에 ₩3,000이며, 식당에서 주차 확인을 받으세요. 무료 발레파킹도 가능합니다.

정보

가까운 역
을지로4가역

영업시간

일요일
11:30–21:00
월요일
휴무
화요일
11:30–21:00
수요일
11:30–21:00
목요일
11:30–21:00
금요일
11:30–21:00
토요일
11:30–21:00

11:30-21:00 (라스트 오더 20:20), 월요일 정기 휴무, 평일 14-17시 2층 휴무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