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치류 홍대
소개
홍대에 위치한 일본식 라멘집. 진한 돈코츠 육수가 특징입니다.
직원들이 돔형 징기스칸 불판에 삿포로식 양고기를 구워 줍니다. 지방이 아래로 흘러내려 양파와 대파를 노릇하게 익히는 동안, 프렌치 랙, 뼈째 나오는 갈비, 스트립로인 같은 고기는 직원이 정한 딱 알맞은 온도로 익어 갑니다. 손님은 카운터에 앉아 손을 편히 둔 채 다른 사람이 불을 다루는 모습을 지켜보면 됩니다. 양고기는 1년 미만의 호주산으로, 한 번도 냉동하지 않았습니다. 주방에서는 매일 고급 부위별로 약 30인분을 준비하며, 모두 소진되면 더는 맛볼 수 없습니다. 누린내는 없고, 깔끔한 지방이 혀를 감싸다가 묵직해지기 전에 사라집니다. 갈비는 고기를 뼈에서 쉽게 발라 먹을 수 있도록 중간까지 잘라 내고, 작은 금속 손잡이를 끼워 줍니다. 프렌치 랙은 입안에서 녹고, 스트립로인은 담백해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됩니다. 식당은 작고 좌석은 모두 카운터석입니다. 입구 옆에 사물함이 있어 외투에 연기 냄새가 배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의 QR 코드로 여러 언어로 주문할 수 있고, 요청하면 직원이 먹는 순서를 설명해 줍니다. 지방이 많은 부위부터 담백한 부위 순으로 먹으면 맛의 리듬이 살아나 식사가 단조롭게 흐르지 않습니다. 마지막은 후추를 넣은 간장·유자 육수에 담긴 차가운 면 요리 코쇼멘으로 마무리해 보세요. 입맛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한 판 더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그럴 수는 없지만, 그 마음은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주말이나 저녁 식사 시간대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네이버나 캐치테이블로 2~3일 전에 예약하세요. 붐비는 시간에는 예약 없이 방문하면 2시간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식당은 오후 4시에 문을 열며, 일찍 도착할수록 수량이 한정된 부위를 맛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현금은 받지 않습니다. 마지막 주문은 오후 10시입니다.
현지인 팁
- 주말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예약이 금방 차고 대기 시간이 최대 2시간에 이를 수 있으니, 캐치테이블이나 네이버로 최소 2~3일 전에 예약하세요.
- 한정 수량인 부위(스트립로인, 로인, 프리미엄 갈비는 각각 하루 30인분 한정)를 맛보려면 오후 4시 개점 시간에 맞춰 일찍 방문하거나 한산한 점심 시간대로 예약하세요.
- 직원에게 부위별 추천 순서(기름진 부위부터 담백한 부위 순)를 물어보세요. 맛을 더 잘 즐기고 식사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입맛을 개운하게 정리하고 기린 생맥주와 곁들이려면 마지막에 코쇼멘(차가운 면 요리)을 꼭 주문하세요.
- 양고기 냄새가 옷에 배지 않도록 제공되는 사물함에 외투를 보관하세요. 카운터 좌석이라 연기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정보
- 합정역
영업시간
- 일요일
- 17:00–22:00
- 월요일
- 17:00–23:00
- 화요일
- 17:00–23:00
- 수요일
- 17:00–23:00
- 목요일
- 17:00–23:00
- 금요일
- 17:00–23:00
- 토요일
- 17:0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