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빙
소개
부암동에 있는 한국식 빙수 가게. 계절 빙수를 냅니다.
북촌 근처의 조용한 한옥 골목을 걷다 보면, 우유 얼음 디저트를 기다리는 손님들이 모여 있는 전통 목조 상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부빙입니다. 오후 1시 정각이면 줄이 생기고, 여섯 개 테이블뿐인 공간이 매시간 손님들로 가득 차는 동안 피스타치오 라즈베리와 솔티드 캐러멜 중 무엇을 먹을지 이야기꽃이 피어납니다. 블루리본 선정으로 이름난 이곳에는 엄격한 규칙이 있습니다. 한 사람당 빙수 하나, 주문 시점부터 이용 시간은 한 시간입니다. 대표 메뉴는 인절미 빙수입니다. 우유 얼음을 산처럼 쌓아 달콤한 팥을 듬뿍 묻히고, 볶은 콩가루를 뿌린 뒤 쫄깃한 떡을 올립니다. 단골들은 얼음을 섞지 않고 위에서부터 먹으며, 한 숟갈마다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 얼음과 팥의 풍미를 번갈아 즐깁니다. 호지차 빙수는 콩가루 대신 볶은 녹차 가루를 사용하지만, 그릇 깊숙이 숨은 팥은 그대로입니다. 피스타치오 라즈베리는 고소한 견과류 크림과 새콤한 베리 잼을 얼음 사이사이에 더하고, 캐러멜 빙수에는 팝콘을 한 움큼 올려 내며 곁들인 바다 소금으로 달고 짭짤한 맛의 조화를 완성합니다. 우유 얼음은 금방 녹으니, 마지막에는 빨대로 바닥에 남은 우유 슬러시까지 마셔 보세요. 좌석은 넉넉하지 않으며, 한옥 한 채 안의 낮은 테이블을 따라 나무 벤치가 놓여 있습니다. 평일 오후 3시쯤에는 대기 시간이 5분 정도지만, 주말에는 30분까지 길어질 수 있습니다. 부암동 지점에서는 오후 4시부터 캐치테이블에 등록하면 대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주문 시간인 오후 5시 30분 전에 방문하세요. 음료를 포함해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하며, 최소 12,000원은 예상해야 합니다. 카드 결제만 가능합니다.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포장은 불가하며 예외도 없습니다.
현지인 팁
- 오후에 방문한다면(16:00 이후) 캐치테이블로 예약하세요. 주말에는 13:00 개점 후 10~30분 만에 자리가 찹니다.
- 음료를 포함해 1인 1메뉴 주문이 필수입니다. 빙수 가격은 1인당 12,000~15,000원 정도로 예상하세요.
- 주문 후 이용 시간은 1시간입니다. 우유 얼음이 빨리 녹으니 바로 드세요. 위에서부터 숟가락으로 먹고, 마지막에는 빨대를 이용하세요.
- 북촌 지점(북촌로7길)은 대기가 가장 깁니다. 줄이 짧고 주차하기 쉬운 부암동 지점(창의문로)을 이용해 보세요.
- 포장은 불가합니다. 현금과 카드 모두 결제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조기 마감할 수 있으니 마지막 주문 시간인 17:30 전에 도착하세요.
정보
- 안국역
영업시간
- 일요일
- 13:00–19:30
- 월요일
- 휴무
- 화요일
- 휴무
- 수요일
- 13:00–19:30
- 목요일
- 13:00–19:30
- 금요일
- 13:00–19:30
- 토요일
- 13:00–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