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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회관

진주회관

Noodles 중구₩₩

소개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곳. 빠르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명소.

1962년에 문을 연 이 국수집은 좌석이 서른 개뿐이고, 강원도산 노란 콩을 60년 넘게 공급받는 계약까지 맺고 있습니다. 굳이 더 증명할 필요도 없겠지만, 평일 오후 1시에 늘어선 줄이 그 사실을 말해 줍니다. 실내는 비좁고 반찬은 김치 하나뿐이며, 콩국수는 1만 6천 원입니다. 중구 이 일대에서 괜찮은 점심 세트 한 끼와 비슷한 가격이죠. 시청역 9번 출구를 나와 구청 주차장 근처 골목으로 들어서면, 간판 없는 문 앞에 자연스레 줄이 생깁니다. 이 집의 핵심은 국물입니다. 크림수프처럼 걸쭉하고, 콩 베이스에 땅콩버터와 잣을 갈아 넣어 은은한 황갈색을 띱니다. 이미 간을 맞추고 단맛도 더해 두어 테이블에 양념통이 놓여 있지 않습니다. 면은 중면 굵기로, 생각보다 두껍고 쫄깃해 묵직한 국물에 담가 두어도 모양을 잘 유지합니다. 김치는 흔한 여름 열무김치가 아니라 달콤하고 매콤한 배추김치입니다. 한 블로그에서는 이를 “맵기 전에 단맛이 먼저 온다”고 표현했는데, 풍부하고 진한 맛을 깔끔하게 잡아 주도록 일부러 맞춘 듯합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테이블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카드든 현금이든 괜찮고, 아주머니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결제 수단을 돌려줍니다. 주문한 국수는 5분도 안 돼 나옵니다. 요청하면 소금과 설탕을 받을 수 있지만, 주방에서 이미 간을 완성해 내놓습니다. 햇볕 아래 서서 기다리는 걸 즐기는 게 아니라면 오전 11시 30분 무렵이나 주말은 피하세요. 콩국수는 3월부터 11월 중순까지만 판매하고, 이후에는 메뉴가 찌개와 돼지고기구이로 바뀝니다. 평일 오후 2시 이후에는 거의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일요일에는 문을 닫습니다.

현지인 팁

  • 평일에는 오전 11시 30분 전에 도착하거나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20~40분 기다리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의 혼잡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 현금과 카드 모두 가능합니다. 자리에 앉은 직후 카운터에서 선결제하면 직원이 카드를 테이블로 가져다주며, 응대도 빠릅니다.
  • 먼저 이 집 김치를 그대로 맛보세요. 달콤하고 감칠맛 나는 균형이 요리 전체를 한층 돋보이게 하며, 리필은 무료입니다.
  • 콩국수는 3월부터 11월까지만 판매합니다. 소금과 설탕은 요청하면 받을 수 있지만, 주방에서 내온 국물은 간이 이미 훌륭합니다.
  • 여름 성수기에는 CatchTable로 예약하거나, 특히 주말 방문을 계획할 때는 02-753-5388로 직접 전화해 보세요.

정보

주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26
가까운 역
시청역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월요일
11:00–21:00
화요일
11:00–21:00
수요일
11:00–21:00
목요일
11:00–21:00
금요일
11:00–21:00
토요일
11:00–20:00

월-토 11:00-21:00 (토요일 14:00-15:00 브레이크), 일요일 휴무. 마지막 주문은 30분 전 (Mon-Sat 11 AM-9 PM with 2-3 PM break Sat only; closed Sun)